안산그리너스FC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CRIC(크릭)과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크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그리너스의 CSR(사회공헌) 스폰서십 파트너로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이벤트 등을 위해 논슬립 스포츠 양말을 후원한다. 스포츠웨어 시장의 노브랜드를 추구해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크릭은 안산그리너스 유스팀(U12, U15, U18)에도 논슬립 스포츠 양말을 제공키로 했다.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크릭 측 설명이다. 장준영 크릭 대표는 “안산그리너스FC의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선수단에 자사의 양말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겼으면 하는 크릭의 브랜드 이념과 이번 후원이 좋은 시너지가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지역 내 호텔스퀘어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산그리너스FC는 4일 오전 10시 30분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안산에 위치한 호텔스퀘어와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종수 팀장, 이제영 CSR총괄과 호텔스퀘어 안산 김성환 총지배인, 김재우 팀장이 자리했다. 안산은 협약을 통해 호텔스퀘어에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광고 등의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호텔스퀘어는 일반 객실부터 최상위 등급 스위트룸까지 총 76개의 숙박권을 후원한다. 이 숙박권은 홈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 이벤트 등을 통해 안산시민 및 축구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안산은 올해 스폰서사와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CSR활동 전용 유니폼을 제작해 스폰서 광고를 극대화한다. 김성환 호텔스퀘어 총지배인은 “안산그리너스FC 창단해인 2017년부터 숙박권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켜봐왔다”며 “2021시즌 사회공헌스폰서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발전을 목표로 함께하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